그냥...
돌아왔습니다
sanna
2010. 2. 23. 23:36
길게 할 말도 없고, 드릴 설명도 없고... 그저 폐가처럼 썰렁했던 집에 무심한 주인장이 돌아왔다는 민망한 신고를 일본 교토에서 보았던 동자의 웃음으로 대신합니다.
곧 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