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의 행복
취중 포스트……^^;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했을 때, 행복 총량의 법칙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에너지의 형태만 변할 뿐 총량은 일정하다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처럼,행복의 총량이 정해져 있어서 누군가가 지독한 행운을 맞이했을 때, 동시에 누군가는 그만큼 지독한 불운을 겪게 마련이라는….지구에 허용된 행복은 에너지처럼 일정한 양이어서 모든 사람이 ‘충족 상태’로 살아가기란 애당초 불가능하다는 생각. 덧붙여 왜 나는 ‘과잉’을 누리지 못하고 늘 ‘결핍’된 상태일까, 그런 게 못마땅했다. 물론 배부른 소리라는 걸 알지만… 그런데 자신의 현실에선 전부다들 스스로가 ‘행복의 결핍’상태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요즘 쏟아져 나오는 책들을 보면, 우리는 행복에 어지간히도 집착한다. 이번 ..
1인분의 삶
2006. 9. 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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