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집을 비웁니다..
안전은 다분히 미신이다. 자연 속에 안전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인류의 후예도 전반적으로 안전을 누리지 못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위험을 피하는 것이 위험에 완전히 노출되는 것보다 안전하지 못하다. 삶이란 위험을 무릅쓴 모험이거나 아무 것도 아니거나 둘 중에 하나다. - 헬렌 켈러 ...... 사정이 있어 또 잠시 집을 비웁니다. (이러다가 상습 가출범이 되겠다는....-.-; ) 어제까지만 해도, 뭘 하나 쓰고 이 집을 썰렁하지 않게 해줄 예약 포스팅도 2개 쯤 걸어놓으리라 다짐했건만... 밤늦도록 책상 앞에 앉아있었으면서도 결국 한 줄도 못쓰고 집나갑니다. ㅠ.ㅜ 위에 적어놓은 헬렌 켈러의 말을 마음에 품고 갑니다. '아무 것도 아니거나'는 면해야 할텐데 말이죠... 다녀오겠습니다. 꾸벅~
그냥...
2007. 7. 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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