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게린-'해야할 일'이 당신을 아름답게 한다
동아일보 자료사진“이건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 아니야. 해야 하는 일이라서 하는 거야.” - 영화 에서 기자인 베로니카가 남편에게 - 마약 밀매조직의 배후를 추적하는 취재 도중 괴한의 습격으로 총상을 입고, 밀매조직의 보스를 인터뷰하러 갔다가 죽도록 두들겨 맞았다. 기사를 쓰면 아들을 납치하겠다는 협박을 받아도 집요한 추적을 멈추지 않았던 기자. 그만하면 됐다고, 말리고 싶을 정도다. ‘베로니카 게린’(DVD·브에나비스타)은 1996년 아일랜드 더블린의 마약 조직을 폭로하는 기사를 썼다가 살해당한 신문기자 베로니카 게린의 실제 삶을 다룬 영화다. 그가 뭔가에 홀린 듯 사지에 뛰어드는 걸 보면 때론 영웅심에 들떠 물불 안 가리는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그를 ‘해야 하는 일’에 돌진..
영화 밑줄긋기
2006. 6. 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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