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사람들
“난 자유인…날자 날자꾸나” 스카이다이빙카페 '스카이4펀' 회원인 김선규씨(26.가운데)가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교육을 받으면서 교관들과 함께 점프했다 사진제공 스카이4펀그리스 신화 속의 다이달로스가 깃털과 밀랍으로 날개를 만든 뒤 그의 아들 이카로스는 너무 높이 날아 올라 죽음으로 치달았다. 그러나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꿈은 여전하다. 새처럼 날고 싶다는 소망이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된 것은 엔진이 없는 무동력 비행이다. 무동력 비행은 고도를 계속 유지할 수 없으므로 엄밀하게는 ‘비행’이라 말하기 어렵다. 그러나 오직 이를 통해서만 사람들은 감각을 엔진에 빼앗기지 않고 스스로 새가 된다. 지난해 여름 오스트리아 출신 스카이다이버인 펠릭스 바움가르트너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길이 1.8m의 날개와 낙하산..
몸으로 말하기
2006. 6. 2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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