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쓰 프루프 - 애들은 가라!
“이건 아니잖아~ ㅠ.ㅜ” - 영화 ‘데쓰 프루프’에서 커트 러셀이 울상이 되어 - 사이코 변태 마초 악당 커트 러셀이 징징대며 저 웃찾사스러운 대사를 내뱉을 때 어찌나 웃기던지! 소도시 심야영화관에서 쿠엔틴 타란티노의 ‘데쓰 프루프’를 봤습니다. 역시 타란티노! 별 생각 없으나 무지 재미있는 싸구려 펄프 픽션 한 권 읽은 기분입니다. 아, 당연히 성인용이구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지루하다가 끔찍하다가 약간 긴장되다가 다시 지루해지려고 하는 찰나 심장박동이 치솟으면서 손에 땀을 쥐다가 점점 황당해지면서 통쾌하게 한 방을 날리는 영화'입니다. (음....무슨 한마디가 이렇담......-.-;) 허름한 동시상영관에서 킬킬대며 보면 딱일 영화이니 이 영화에 대한 글들은 가급적 읽지 말고 그냥 보세요...
영화 밑줄긋기
2007. 9. 7. 01:2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1인분
- 페루
- 중년의터닝포인트
- 김인배
- 몽테뉴
- 책
- 여행
- 인류학
- 제주올레
- 산티아고
- 인생전환
- 엘 시스테마
- 서경식
- 알라딘 TTB
- 김현경
- 차별
- 스티브 잡스
- 다문화
- 사랑
- 세이브더칠드런
- 김진숙
- 영화
- 블로그
- 조지프 캠벨
- 단식
- 터닝포인트
- SNS
- 중년
- 글쓰기 생각쓰기
- 인터넷 안식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