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11월에 다녀온 방글라데시 출장에 대한 뒤늦은 기록. 최빈국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여러 프로그램들 중 '마모니 프로젝트'라는 걸 보러 다녀왔다. '마모니'는 방글라데시 말로 '엄마와 아이'라는 뜻인데,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과 5세 미만 영유아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병원이나 보건소가 없고 그런 시설을 지어본들 거기서 근무할 의사나 간호사가 없는 오지 마을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은 마을 주민들 중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을 선발해 보건 요원 (health worker) 으로 훈련시켜 마을의 신생아들과 산모들의 건강을 체크한다. 내가 간 곳은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을 간 뒤 다시 차를 타고 엉망진창인 길을 2시간 더 들어가야 하는 시골이지만..
국제개발NGO에서 일하기
2011. 12. 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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