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속의 요정 을 만나다
블로그 용으로 처음 쓰는 글. -.-; 만들어놓고 잠깐 잊어버릴 만큼 정신이 없었다. 생활도, 마음도…. 버트런트 러셀이 ‘행복의 정복’에서 말했다. ‘너 행복하니?’하고 자꾸 묻는 사람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고. 자기를 들여다보는 짓도 자꾸 하면 나쁜 버릇 된다고.^^ 토요일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김성녀의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을 보다. 이전에 윤석화가 하는 모노드라마도 본 적이 있다. 그땐 윤석화가 보여주는 여러 얼굴의 변신이 재미있었지만, 그 모든 변신체들 속에서도 일관되게 자기를 주장하는 ‘윤석화’가 두드러져서 구경하는 느낌이 강했다. ‘벽 속의 요정’에서 김성녀는, 정말 최고다. 혼자서 오가며 어머니와 아버지 딸의 역할을 연기하는데 배우 김성녀 대신 어머니 그대로, 아버지 그대로, ..
그냥...
2006. 7. 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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