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고무공의 법칙
'빨간 고무공의 법칙' 미래도둑님이 블로그에서 극찬 하셨던 것처럼 인상적인 책이다. 난 '올해 최고의 책'으로까진 꼽지 못하겠지만 (^^;), 꽤 인상이 강렬했다. 부피는 얇지만, 던지는 질문의 중량이 만만치 않다. 그리고 나는 답을 제시하는 책보다 질문을 잘 던지는 책이 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30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내용 소개는 안하는 게 낫다. 무미건조한 내용소개가 사실 불필요한 책이기도 하다. 들고 읽어봐야 맛을 안다. 여기서는 '빨간 고무공의 법칙' 리뷰 대신 그 책의 맥락과 동일한 다른 이야기를 소개할까 한다. 좋은 자기계발서, 경영서들을 읽다보면 그 내용이 위대한 사상가들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면을 발견할 때가 있다. 길을 제대로만 가면, 모든 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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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 1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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