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에 대한 차별
단체에서 얼떨결에 맡은 일 때문에 다수자의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아이들 차원에서는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됐는데, 맨 땅에 헤딩이라고 답답해하지 말고, 이럴 때 공부 좀 해봐야겠다. 그래서 새 카테고리를 만듦. 사람들이 어떻게 그룹을 지어 차이를 차별하게 되는지, 차별의 극복은 가능한지, 다양성의 공존이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등등에 대해 책, 논문 등을 읽고 메모해둘 예정. 이 주제에 꽂힌 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삼천포로 빠지는 생각을 좇다가 지난 달 '위험사회와 타자의 논리'라는 책을 읽었다. 건성건성 읽던 도중 페이스북 담벼락에 낙서했던 걸 여기 옮겨놓는다. ...책은 참 재미없게 썼더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다. 실업, 범죄의 원인으로 이주노동자를 지목하듯 사회에 상존하는 위험을 ..
차이와 공감
2011. 11. 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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