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최전선은 마을
3월31일자 내일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바로가기) 슬럼가 주민들에게 손씻기를 가르치는 인도 여성들 인도네시아 여성 아데의 하루는 아침 6시에 시작된다. 임신한 여성이 있거나 어린 아이가 있는 집마다 들러 임산부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신생아들의 몸무게를 달고 예방접종을 하며 간단한 질병을 치료한다. 오토바이택시를 타고 오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그렇게 매주 20~30곳의 집을 방문한다. 자신이 만삭일 때에도 한 달에 417명의 아이 몸무게를 재고 23명의 아이 예방접종을 하고 33명의 임신한 여성을 돌보았다. 5천여 명이 사는 마을에서 여성들이 출산을 하거나 아이가 아프면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그다. 아데는 의사도, 간호사도 아니다. 15년째 이 일을 해왔지만 그저 마을의 평범한 주부일 뿐이다. 최근 내가..
국제개발NGO에서 일하기
2011. 4. 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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