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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느날의 기도

sanna 2007. 7. 2. 01:34
하느님, 제게
제가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일 느긋함을 주소서.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은 변화시킬 용기를 주소서.
그리고,
두 가지를 서로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독일(? 확실치 않다) 어느 목회자의 기도라고 한다.
알콜중독자 자활모임에서 마무리 기도로 자주 쓰이는 맺음말이라고....
믿는 자도 아니면서, 요즘 자주 생각하는 기도.
...하느님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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