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되는 건 벼락을 맞아 죽기보다 어렵고, 가능성으로 따지자면 비행기에서 떨어진 물건에 맞아 죽을 확률과 비슷하군요.
흠....미국의 확률입니다만.. 우리나라를 보면 어렵게 대통령이 되어놓고, 잘 할 확률은 아마 상어의 공격을 받아 죽을 확률과 비슷해 보입니다. -.-;
미국 웹진 Divine Caroline 이 얼마전 재미로 비슷한 확률을 가진 사건들을 모아놓았습니다. 벼락 맞아 죽을 확률이 2백65만분의 1인데, 미국의 한 주에서라도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1천8백만분의 1이라고 하네요.
다음은 비슷한 확률을 가진 사건들.
개에 물려 죽을 확률: 2천만분의 1
성자가 될 확률: 2천만분의 1
대통령이 될 확률: 1천만분의 1
비행기에서 떨어진 물건에 맞아 죽을 확률; 1천만분의 1
화장실에서 다칠 확률: 1만분의 1
네잎 클로버를 한번에 찾을 확률: 1만분의 1
오늘 UFO를 볼 확률: 3백만분의 1
독이 든 음식을 먹고 죽을 확률: 3백만분의 1
상어의 공격을 받아 죽을 확률: 3억분의 1
홍역으로 죽을 확률: 3억분의 1
치명적 교통사고 현장에 아이가 있을 확률: 2만3천분의 1
사회보장번호 기재 실수로 서류상 죽은 사람이 될 확률: 2만3천4백83분의 1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쓸 확률: 220분의 1
백만장자와 데이트할 확률: 215분의 1 (아니 이것밖에 안되다니?!)
이성과의 성관계에서 콘돔을 쓰지 않아 AIDS에 걸릴 확률: 5백만분의 1
뜨거운 수돗물에 데어 죽을 확률; 5백만5천564분의 1
아카데미상을 탈 확률: 1만1천500분의 1
볼링 300을 칠 확률: 1만1천500분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