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방글라데시 출장을 다녀오자마자 곧바로 부산에 출장갔다가 단체 워크샵까지 마친 뒤 집에 돌아오다. 거의 뻗기 일보 직전의 상태....

내가 아주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요즘 힘들다. 
인생의 바닥에 처했다고 느낄지 모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위로에 서툰 내 맘을 담아 이 노래를 보낸다.
좋은 날이, 웃을 날이 올 거야...우리에게도, 반드시.



Aspri méra ke ya mas (There'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 Agnes Baltsa

 

I will water the time with my salt tears  
짜디짠 눈물로 시간을 적시게 되겠지  

I had grown used to spending bitter summers with you.  
너와 그 쓰디쓴 여름들을 보내며 자랐으니까 


I will come back, don't be sad, say "It's all right",  

돌아올게, 그러니 슬퍼하지마, "괜찮아"라고 말해주렴


There will be better days, even for us.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오겠지.

'그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소 중 잡담  (7) 2012.02.20
This I Believe  (2) 2012.02.05
새 수첩과 올해의 말  (8) 2012.01.02
좋은 나라  (4) 2011.11.06
집앞 감나무 2  (3) 2011.11.05
미장원  (3) 2011.11.05
멍때리는 시간이 필요해  (8) 2011.11.0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